안챙겨 가면 후회하는 유럽여행 준비물 리스트 (9가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럽여행 준비물 리스트에 대해서 한번 알아 볼건데요.

여행이 일정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어떤걸 챙겨야 하고, 어떤걸 어떻게 준비 해야 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또한 시간이 촉박하신분은 더욱 막막하실겁니다.

지금 부터 유럽여행 준비물 리스트에 대해서 차근 차근 알아 보겠습니다.

1. 여권과 문서류

여권: 유효기간을 필히 확인 하셔야 하며 최소 6개월은 남아 있어야 합니다.

또한 여행시 여권 분실이 있을수 있기 때문에 여분 사본을 2장 정도 준비해서 가세요.

여행 보험: 여행 보험은 될수 있으면 들고 가는게 좋습니다.

2. 의류와 신발

계절에 맞는 의류: 춥거나 덥지 않도록 계절에 맞는 의류 챙겨 가세요.

프랑스 같은 경우에는 3월 말까지 아주 춥습니다. 4월 초까지는 겨울 날씨이며 영하까지 내려 가니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이탈리아는 3월 말이면 밤에는 좀 쌀쌀하지만 낮에는 봄 날씨 입니다.

편안한 신발: 간혹 유럽 여행에 구두를 신고 오시는 분이 계시는데 될수 있으면 운동화를 추천해 드립니다.

우비와 방수용품: 갑작스럽게 비가 올수 있기 때문에 우비나 방수팩 방수 커버 같은걸 들고 가세요.

3. 여행용 가방과 액세서리

여행용 가방: 휴대가 용이한 캐리어나 백팩이 좋습니다.

보조 가방: 거의 대부분 여행객들이 슬링백 많이 가지고 오십니다.

슬링백에 여권이랑 꼭 필요한 돈만 넣어서 다니세요.

여행용 충전기와 어댑터: 유럽에서 사용할수 있는 돼지코 모양의 어댑터가 있는데 그거 하나 사가지고 가시면 됩니다.

4. 의약품과 개인 위생용품

기본 의약품: 해열제, 소화제, 상처소독제, 멀미약을 들고 가세요. 특히 음식이 잘 안맞아서 소화가 안될수 있으니 소화제는 꼭 들고 가세요.

위생용품: 칫솔, 치약, 샴푸, 비누, 생리대, 면봉 등의 개인 위생용품을 들고 가세요.

샴푸랑 바디워시는 대부분 있는데 칫솔이나 치약은 없었는곳이 좀 있었고 특히 남자분들은 면도기 꼭 들고 가세요.

5. 금전과 결제 수단

현금: 이탈리아랑 프랑스 7일 여행에 호텔비 빼고 2인 기준으로 한 100만원이면 충분 할겁니다.

신용카드/체크카드: 신용 카드는 될수 있으면 VISA카드를 가지고 가세요. 다른 카드는 결제가 잘 안될수 있습니다.

6. 문화 및 행동 예절에 대한 이해

기본 언어 습득: 방문 하실려고 하는 국가의 언어를 조금 배워서 가시면 좋습니다.

프랑스 같은 경우에 ‘봉쥬’ ‘맥시’

이탈리아는 ‘부온조르노’ ‘차오’

문화적 예절 이해: 여행 국가의 문화와 행동 예절에 대한 이해 식사 예절: 현지 음식 문화와 식사 예절에 대한 기본 지식

7. 비상 연락처와 지도

비상 연락처: 숙소나 대사관,영사관, 응급 서비스 번호는 폰에도 저장을 하시고 수첩이나 종이에 적어서 들고 다니세요.

혹시 폰을 잃어 버리거나 급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입니다.

오프라인 지도및 종이지도: 프랑스에서 폰 베터리가 갑자기 방전 되서 길 잃어 버릴뻔 했습니다.

인터넷이 되지 않거나 폰 베터리가 없어서 폰이 꺼질수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대비해서 오프라인 지도나 종이 지도를 들고 다니세요.

8. 여행 일정과 예약 확인

여행 일정: 슬링백에 항공편, 숙박 예약 정보를 넣어두고 필요할 때 확인하면서 여행을 하세요.

호텔/숙박/픽업 택시 예약 확인: 호텔 예약 확인서나 숙박 시설 그리고 픽업 택시 예약을 다시 한번 확인 하세요.

저는 이탈리에 도착 했을때 우버 기사가 미리 도착은 했지만, 저희가 가려고 하는 호텔과 기사가 배정 받은 호텔이 달라서 그 문제 때문에 작은 언쟁이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다시 한번 꼼꼼하게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9. 기타 필수품

사진기와 충분한 메모리 카드: 여행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카메라와 충분한 메모리 카드를 들고 가세요

스낵과 물: 유럽은 많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될수 있으면 간식을 좀 들고 다니세요. 그리고 물은 절대로 수돗물이나 밖에 있는 식수대에서 흘러 나오는 물을 드시면 안됩니다.

유럽물은 석회수라서 생수를 사서 먹어도 아침에 컵을 보면 분필 가루 같은게 뽀얗게 묻어 있습니다.

물은 될수 있으면 ‘에비앙’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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